-
日전문가 ”미·일 유사시 군사적 공조 위한 제도 마련…한·미·일 삼각틀에도 도움”
지난 10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내 전문가들은 “미·일 양국이 보다 깊이 통합되고 일체화하고
-
北 "핵 보유 불가역적"…중·러는 대놓고 북한 방패막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며 핵·미사일 도발을 강행해 온 북한이 ‘핵 보유국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다. 북한 원자력공업성 대변인은 2일 담화를 통해 “우
-
김정은, 한반도 평화보다 불안정을 더 원하는 이유 [Focus 인사이드]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 행세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핵무력 정책법’을 제정한 이후부터 점점 공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처음 공개한 전술핵
-
한ㆍ미 핵협의 하루 앞두고…北김여정 "美 확장억제 강화시 회담 멀어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7일 "미국은 확장억제 체제를 강화할수록 우리를 저들이 바라는 회담탁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ㆍ미 핵협의그룹
-
尹, 히로시마 G7서 “우크라 침공·北위협, 국제법 정면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국제 사회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러시아를 겨냥해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
-
尹 "워싱턴 선언, 북핵 인정 아니다…방위 조약에 핵 넣은 것"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다른 나라의 자유를 무시하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는 국제사회가 용기 있고 결연한 연대로서 대응해야 한다”며 “그래서 이런 시도가 성공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사설] MB의 북핵 ‘일괄타결’ 구상을 환영한다
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문제의 일괄타결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외교협회(CFR) 등이 공동주최한 오찬 연설에서 북핵 프로그램의 핵
-
[2차 6자회담 폐막] 의미와 전망
'비핵화' 틀은 짰지만…핵 폐기 범위 등 北.美간 이견 커 실무회의서 줄다리기 계속될 듯 판은 깨지지 않았다.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 장정(長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북, 미.일
-
北, 핵실험 않고도 '핵보유 선언' 한 셈
방북한 미국의 민간대표단이 영변의 핵 시설을 견학하고 북한이 최근 재처리한 플루토늄을 확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미 정부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
[한·미 공동성명 요지]
◆한.미 동맹 부시 대통령은 한반도 및 아태지역에서 미군의 강력한 전진 주둔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동맹 현대화의 맥락에서 두 정상은 주요축을 중심으로 주한미군을 통합하는 계획
-
尹 "힘에 의한 北현상 변경, 원치 않는다" 직접 밝힌 담대한 구상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재래식
-
ARF “북 ICBM 시험 등 심각한 우려” 의장성명 채택...북은 “한반도 긴장 격화 본질 왜곡” 반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은 8일 밤 발표된 ARF 의장성명에 대해 “조선반도(한반도) 긴장 격화의 본질을 심히 왜곡하는 미국과 몇몇 추종국들의 주장이 반영
-
최장집 "北 비핵화뒤 개혁개방? 난 그리될 거라는데 회의적"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의 연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북한 비핵화 협상이 타결되면 북한이 개혁개방에 나설 것이라고들 말한다. 20
-
[중앙시평] 2차 북미정상회담 낙관하기 어려운 이유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북한 비핵화가 본격화되리라는 전망도 있다.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
문 대통령, 마크롱에 “대북제재 완화 힘써달라”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위해 엘리제궁에 도착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제재 완화를 통해 북한의
-
'중재자' 자처한 文 "북·미 비핵화 교착 충분히 접점 찾을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북ㆍ미 간의 비핵화 대화가 교착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접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정상회담 준비위 원로자문단과 오찬 간담회 문재인
-
교도 "미, 핵탄두 20여개 국외반출 요구…北, 아직 주저"
미국과 북한이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
"북한 핵무기 폐기한 뒤 美 테네시로 가져와야"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북한 비핵화’ 컨트롤타워인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
북한 소설 속 김정은 “역사상 핵 국가끼리 전쟁은 없어”
━ 오영환의 외교노트 2011년 8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 ·중 방문 후 귀국길에 현지 지도차 자강도 용림군에 들렀다. 이곳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
북 언론 “김 위원장, 트럼프가 내놓은 새로운 대안에 사의”
북한은 10일 전날 마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 소식을 매체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전체를 통편집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
-
시이 가즈오 日 공산당 위원장 "北 제재완화도 행동 대 행동 원칙으로"
일본공산당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위원장은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 “비핵화 실행은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으며, 제재 완화도 ‘행동 대 행동’ 원
-
나경원 “어처구니없다…북한에 퍼주고 얻은 것 없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남북 양 정상이 발표한 종전선언과 비핵화 의지를 담은 판문점 선언에 대해 “북한에 모두 내주고 퍼주면서 북한
-
김정은은 비핵화하는 척하고 트럼프는 믿는 척한다
━ 미국 차세대 핵 전문가 비핀 나랑 교수의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엄지손가락을